'또오해영' 전혜빈, 에릭과 연애시절 회상에 오열 "아직 좋아해"

 금수저 오해영(전혜빈 분)이 결국 오열했다. 박도경과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를 그리워하는 오해영의 눈물에 시청자 또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장회장(강남길 분)에게 과거 박도경과 만났다는 사실을 밝히는 금수저 오해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은 박도경 어머니와 재혼하려는 장 회장에게 "박도경과 헤어진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내가 아직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집으로 향하던 오해영은 박도경과 좋았던 한때를 회상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sjy0401@osen.co.kr

[사진] '또오해영'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