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정보석에 정체 밝혔다 '정면승부'[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5.31 23: 05

강지환이 정보석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일재가 정신분열증상으로 병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재는 건우가 방산미리를 폭로하는 방송을 보고 갑자기 미친듯이 웃으며 정신분열증상을 보인다. 결국 정신병원에서 정신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병원 갇힌다.
기탄은 일재가 아무래도 수상해 호스피스를 붙여 일재를 감시시킨다. 일재는 지수에게 자신이 미치지 않았다고 밝히고, 일재는 자신의 수하로부터 자신이 납치됐던 일과 기탄이 배신자라는 들었다고 말한다. 이후 수하는 국철이 기탄이라는 증거를 찾아내고, 일재와 지수는 충격에 빠진다.

일재는 건우를 찾아가 자신과 다시 연합을 하자고 하지만, 건우는 도충회장이 날 인정하기 시작했다며 제안을 거절한다. 하지만 일재는 "네가 착각하고 있다. 광우가 나오면 넌 세컨드의 자식일 뿐이다"고 말한다. 이어 일재는 예전에 녹음한 음성을 들려준다. 녹음기에는 건우가 자신의 양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인정하는 목소리가 담겨있다. 결국 건우는 다시 일재와 손잡았다.
귀자는 기탄을 불러 다시 도도그룹에 들어와 건우를 견제해달라고 한다. 일재의 사주를 받은 지수는 옆에서 기탄을 부추기고, 기탄은 다시 도도그룹에 들어가기로 한다. 그 사이 건우는 채령의 조직을 파헤칠 계획을 세운다.
기탄은 일재의 수하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일재가 정신병자인 척 한다는 것을 안다. 기탄은 일재를 찾아가 "이모부, 나 국철이에요. 하마터면 속을 뻔 했어요"라고 정면돌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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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몬스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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