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송민호, 한중 최초 음악 서바이벌쇼 출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5.31 12: 05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위너의 강승윤과 송민호가 중국 내 음악 대결쇼에 출연한다. 
31일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YGx텐센트x웨잉의 협약식에서 텐센트 측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3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었다. 또 다른 새로운 협력 사업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YG와 텐센트가 새롭게 의기투합한 사업은 텐센트 비디오 내 YG 채널 독점 오픈 및 콘서트 영상 독점 제공, YG 아티스트 오프라인 이벤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 등이다. 

새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제작한다. YG와 텐센트의 첫 합작 프로젝트인 '더 콜라보레이션'은 한중 최초 초대형 콜라보레이션 음악 대결쇼다. 한국 대표로는 위너 강승윤과 송민호 등 네 명이 출연하며 중국 대표로는 설지겸, 호하, 왕역흠, 우첨 등이 참여한다. MC는 장위안과 우씬이 맡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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