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PD “온주완, 스위트한 준수 잘 살리고 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5.28 07: 29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 백수찬 PD가 온주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주완은 이 드라마에서 세상 모든 여자들이 좋아할 완벽한 남자이자 잘생긴 외모에 최고 학벌을 가진 재벌 3세 석준수 역을 맡았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준수가 원하는 것을 다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공교롭게도 그는 할머니이자 회장 남순천(정혜선 분)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단태(남궁민 분), 그리고 공심(민아 분)을 만났다.

백수찬 PD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닌 온주완씨를 처음 마주했을 때 아주 스위트한 준수가 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라며 “특히, 푸근하고 마음씨 좋은 준수는 남궁민 씨가 연기하는 단태와 민아 씨가 연기하는 공심과도 케미스트리가 좋아야 하는데, 그 묘미를 온주완 씨가 정말 잘 살려주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민아 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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