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씨잼이 또 한 번 출전한 Mnet '쇼미더머니5' 싸이퍼 미션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7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5' 3회는 싸이퍼 미션이 펼쳐진다. 2차 예선을 통과한 37명의 래퍼와, 미국예선을 뚫고 올라온 래퍼들이 함께 싸이퍼 경쟁을 펼치는 것.
이날 싸이퍼미션은 2차 예선결과를 토대로 상, 중, 하, 탈락위기의 등급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참가 래퍼들이 직접 등급별 무대를 지켜본 뒤 평가하는 방식.
지난 시즌 스눕독 앞에서의 싸이퍼 미션으로 탈락했던 서출구는 "이번에는 할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1, 2차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월등한 실력을 보여줬던 씨잼은 "여기 있는 래퍼들을 다 합쳐도 씨잼이 최고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발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힙합 본고장 미국 LA에서 시즌사상 최초로 진행된 해외 예선이 싸이퍼 미션에 앞서 공개된다. 미국 예선에는 팀발랜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27일 오후 11시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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