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언제나 변함없이 상업영화 만들어왔다"

 영화 '아가씨'를 연출한 박찬욱 감독이 자신이 만든 영화를 상업영화라고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은 27일 오전 방송된 YTN '뉴스타워'에서 "제가 만든 영화를 예술적인 영화라고 보는 시선이 대표적인 오해 인 것 같다"며 "제 영화에 대해서 어렵고 이상하다는 평가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일부러 그런 영화를 만든적은 없다"며 "저는 항상 변함없이 대중영화, 오락영화, 상업영화를 만들어왔다"고 설명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뉴스타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