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태준 "직업 관심종자, 코수술 4번 했다" 고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5.26 23: 44

만화가 박태준이 자신의 직업을 "관심종자"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박태준은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관심종자다. 뭘 해서 반응해주는 게 즐겁더라. 만화를 그려서 사람들이 즐거워 해주고 내가 그렸어 이러면 희열을 느낀다. 관심종자가 꿈이었다"고 말했다. 
또 "직업은 만들면 된다. 나는 과거 직업이 얼짱이었다"며 "난 직업이 30년간 얼짱이었다. (관심종자는) 관심을 받는 걸 계속 만들어 내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박태준은 "내가 성형수술을 많이 했는데 기사가 많이 났더라. 많이 했다니 전신을 한 줄 알는데 눈, 코를 했는데 코를 네 번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줬다. /eujenej@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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