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그림일기] 유진·윤아·설현·쯔위, 걸그룹 비주얼 센터 계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6.22 16: 11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고 있는 가요계에서 그룹별 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끌고 대중을 매혹시킬 매력이 드러나는 멤버들. 특히 비주얼적으로 유독 눈에 띄는 센터 멤버가 있다. 그룹의 전체적인 색을 정하기도 하고, 또 가장 중요한 팬덤을 모으는 역할도 한다. 물론 최근에는 한 그룹 내에서 비주얼을 담당하는 여러 명의 센터 멤버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견 없는 역대급 걸그룹 센터 멤버들을 뽑아봤다.
# S.E.S 유진, 1세대 걸그룹 센터의 위엄

귀여운 로희의 어머니 유진.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유진은 1세대 걸그룹 S.E.S의 센터였다.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아름다운 미모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웃음이 매력적이었던 유진은 요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을 정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됐지만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S.E.S 센터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 핑클 성유리, 유진과 미모 라이벌
S.E.S에 유진이 있었다면 핑클에는 성유리가 있었다. H.O.T와 젝스키스처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던 S.E.S와 핑클이었는데, 그 중 유진과 성유리는 미모 라이벌이었다. 이름처럼 유리같이 투명했던 성유리의 미모는 지금도 명불허전이다.
# 소녀시대 윤아, 지상에 온 여신
윤아는 현직 걸그룹 최강 미모를 자랑하는 멤버.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 늘씬하고 예쁜 얼굴이지만 그 중에서도 윤아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미모다. 데뷔 때부터 소녀시대의 센터로, 특유의 '악어 미소'를 자랑하며 남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멤버다. 천상에서 온 융프로디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 에프엑스 크리스탈, 걸그룹 몸매 센터
크리스탈은 미모도 미모지만 몸매로도 에프엑스의 센터다. 언니 제시카를 닮은 도도한 미모와 특유의 분위기도 매력적이지만, 특히 여성 팬들에게는 크리스탈의 늘씬하게 쭉 뻗은 몸매가 워너비로 떠올랐다. 개미허리 라인부터 골반, 각선미를 살리는 패션 센스는 덤이다.
# 에이핑크 손나은, 인형 미모의 정석
청순 걸그룹의 대표주자 손나은은 에이핑크의 미모 담당. 인형 같은 미모와 예쁜 미소를 지니고 있는 그녀는 특히 청순 콘셉트 걸그룹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하늘하늘한 요정 원피스를 입고 나와도 예쁘다.
# AOA 설현, 다이어트가 내린 미모
'갓'설현은 다이어트 후 AOA의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초 통통했던 모습도 귀여웠지만 특히 다이어트 성공 후, 늘씬한 몸매로 광고를 섭렵하는 설현은 요즘 남성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멤버다.
# 레드벨벳 아이린, SM 얼음공주 계보
아이린 역시 도도한 표정이 인상적인 멤버. 하지만 레드벨벳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반전 매력도 있다. 유진부터 윤아, 크리스탈로 이어지는 SM 걸그룹 센터라인 핵심 멤버인데,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더해져 이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 트와이스 쯔위, 대만의 자랑
걸그룹 트와이스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부분의 멤버들이 출중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 중 대만에서 온 쯔위는 서바이벌 때부터 인기투표 상위권을 차지했을 정도로 많은 지지를 받는 미모 센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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