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김주혁 칭찬 "8년 전보다 유머감각 일취월장"

손예진이 김주혁의 유머감각을 치켜세웠다. 

손예진은 26일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비밀은 없다' 제작보고회에서 파트너 김주혁에 관해 "8년 전이랑 달라진 건 유머감각이다. 일취월장했다. 말 한마디가 너무 웃겼다. 코믹 영화로 만난다면 재밌을 듯하다"고 말했다. 

손예진과 김주혁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지 8년 만에 재회했다. 이들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비밀은 없다'는 다음 달 23일 개봉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