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본격 日 활동 신호탄 쏜다..‘역수출 스타’ 등극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5.26 07: 41

강남이 '역수출 스타'로 등판했다.
지난 25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를 발매한 강남은 26일부터 6일간 일본 첫 싱글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쏜다.
최근 강남과 일본 유통 및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CJ Victor (씨제이빅터)는 CJ E&M (씨제이이앤엠)의 산하 레이블로 VIXX(빅스), 니콜 등 유명 한류 가수의 일본 활동을 담당했으며 일본에서 강남의 음반과 매니지먼트 관리를 맡는다.

강남은 26일 일본 도착 첫째 날 도쿄 라디오 J-WAVE ‘Groobeline Z’ 생방송을 시작으로 LIVE LINE 생방송을 진행한다. 더불어 일정 내 강남은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며 지상파TV, 라디오 생방송 출연, 현지 언론매체 인터뷰와 토크쇼, 타이틀곡인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의 라이브 무대 등 다양한 팬 이벤트로 현지 팬들과의 만남 등 바쁜 프로모션 스케줄을 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은 일본 니혼TV ‘PON’에 출연 또한 앞두고 있다. ‘PON’은 생방송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오전에 방송하지만 평균 시청률 10~15%를 기록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타이틀곡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는 힘들고 우울한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에너지 송으로 강남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긍정적인 가사가 듣는 이에게 활력을 주는 곡이다.
한편 강남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 가창력은 물론 매회 색소폰, 드럼 등 수준급의 악기 연주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가수로서 재발견이라는 호평과 함께 가수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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