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김미려 깜짝등장..배우남편-아기 공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5.25 23: 35

개그우먼 김미려가 '신의 목소리'에 깜짝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는 두번째 도전자로 김미려가 등장했다. 김미려는 '꽃밭에서'를 맑은 음색으로 불렀고, 그녀의 얼굴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하지만 신의 목소리 판정단의 선택을 받지 못해 2라운드 진출은 실패했다.

김미려는 "이번 노래가 참 어려워서 부담감이 컸다. 그런데 김구라씨가 거미보다 노래를 잘한다고 해서 거미씨가 상처 받을까봐 못한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김미려는 함께 온 훈남 남편과 귀여운 딸을 공개했다. 출연진들은 "남편분 너무 잘생겼다"고 말했고, 김미려는 "배우다. 예전에 한가인과 음료수 광고에 같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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