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차태현부터 박나래까지, 예능 神들이 떴다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5.25 21: 04

 ‘어서옵쇼’ 차태현부터 박나래까지 웃음이 빵빵 터졌다.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생방송이었다. 다양한 콘텐츠로 방송 시간을 알차게 채우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제대로 얻어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 팀은 25일 오후 7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KBS 어서옵SHOW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호스트는 김종국. 그가 판매할 ‘재품’은 홍차 프로젝트였다. 차태현과 홍경민은 ‘홀차 이벤트단’을 결성해 자신들의 재능을 구매한 시청자를 찾아가 원하는 이벤트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결혼식 사회는 물론 야유회 진행, 프러포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돕겠다는 기획.

두 사람은 ‘1박2일’에 등장한 다양한 게임과 복불복을 방송에서 선보이면서 다양한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서진은 개그우먼 박나래의 재능을 판매했다. 박나래는 ‘개그교실’이라는 타이틀로 생방송을 진행했는데, 노출이 과한 의상을 입고 섹시한 봉춤을 추면서 첫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는 이서진과 함께 다양한 개그를 선보였다. 여러 가지 소품을 이용해 개그를 선보였고, 두 사람은 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서진은 웃음을 위해 자신의 얼굴을 희생시키기도 했다.
방송 중간 전화연결이 된 양세형은 “박나래는 여자 심형래다. 가장 노력하는 개그우먼이라는 것은 확실하다”도 극찬하기도. 방송 중간 비투비 멤버 창섭이 출연해 좀비 분장의 대상이 되며 방송에 재미를 더해 호응을 얻었다.
노홍철은 퓨전한식전도사 김소희 셰프의 재능을 판매했다. 유럽을 홀린 요리 여왕 김소희 셰프의 출장 요리가 이날 홈쇼핑에서 판매 됐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였다. 스튜디오에 초대한 외국인들이 음식을 시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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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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