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김민희 "김태리와 베드신, 감정에 충실하려 노력"

배우 김민희가 김태리와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희는 2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감성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극 중 김태리와의 베드신에 대해 "콘티가 정확히 있었다. 감독님께서 원하는 그림이 정확히 있었고 그 감성에 충실하고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