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개그맨 김영철이 올 여름 가장 강력한 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와 만났다. 김영철은 지난 해 6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제작 당시, 미국 뉴 멕시코주에 위치한 촬영장에 다녀왔다. 본격적인 인터뷰 영상 공개를 앞두고 그의 현장 방문기가 SNS에 1차로 공개됐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김영철은 지난해 6월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진행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촬영 현장 공개 행사에 다녀왔다. 이 행사는 전세계 저널리스트들과 매체들을 대상으로, '인디펜던스 데이' 속편이 시작 됐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김영철은 영화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부터 배우와 감독의 기자 간담회에 이어 파티 및 인터뷰까지 빡빡한 스케줄에 참여했다. 특히 김영철은 지난 해, 영화 속 주역 리암 헴스워스, 제프 골드브럼, 안젤라 베이비 등과 함께 SNS에서 인증샷을 올려 다국적 인맥왕임을 보여주며, 숱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페이스북에서 1차로 공개된 이번 예고 영상은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부터 미국 도착까지 김영철의 현장 방문기를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리암 헴스워스와 본격적인 인터뷰를 앞두고 약간의 긴장감이 감도는 영상에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영화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김영철은 “전세계적인 흥행 시리즈의 촬영 현장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특히 배우들의 유쾌한 면모가 인터뷰에도 드러나 개인적으로 보람찼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현장 방문기 예고 영상을 접한 예비 관객들은 “이 영화에 할리우드에 뜨는 스타들은 다 나온다던데 기대된다!”, “어렸을 때 제일 좋아했던 영화가 속편으로 개봉한다니! 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겠다!”, “영화 속 배우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완전 기대!!”, “어렸을 때 부모님이랑 극장에서 봤었는데 완전 기대된다!”, “김영철 진짜 재미있네”, “젊은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현장이 재미있어 보이네!”, “김영철 영어 진짜 잘한다, 인터뷰 정말 수월하게 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등 영화 속 새로운 신예들의 등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컴백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김영철&리암 헴스워스의 인터뷰에 궁금증이 담긴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6월 전세계 개봉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