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 블락비 박경 아닌 프로듀서 박경으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5.25 09: 17

블락비 박경이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블락비의 박경은 25일 2번째 싱글 앨범 ‘자격지심’을 발매했다. 박경은 이미 ‘보통연애’ 로 성공적인 홀로서기에 성공한 바 있다. 달달한 감성을 담아냈던 이 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 올킬과 함께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박경은 블락비 활동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든든하게 다졌다.
특히 블락비 그룹 내에서 멤버들이 모두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 박경의 이어지는 솔로 커리어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던 게 사실. 박경은 ‘보통연애’ 로 만들어진 기대감과 기대 섞인 시선을 즐겁게 이겨내고 또 한 번 차트를 강타할 준비를 마쳤다.

박경의 소속사 세븐시즌스측은 “박경이 2번째로 발매한 싱글 ‘자격지심’ 은 컨템포러리 힙합 기반의 비트와 박경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곡이다”라며 “이번 곡 역시 박경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맡아 블락비 내의 프로듀서 라인이다”라는 사실을 강하게 어필했다.
이미 “아티스트 이미지를 공고히 다진 상태라 색깔을 더욱 확고히 굳히는 곡이기도 하며, 파워청순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라며 “제목과 같이 연인사이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드는 자격지심을 가사로 솔직하게 풀어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미 차트 올킬 등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작성하고 있는 박경이 이번 싱글로 다시 한 번 대중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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