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성재 “나는 무식욕자”..셰프들 ‘경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5.23 09: 26

6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이성재가 자신을 ‘무식욕자’라고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이성재는 “평소 집에서 음식을 안 해 먹는다. 식탐도 없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이성재는 셰프 군단에게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로 “희망하는 요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냉장고에는 식재료보다 각종 상비약들이 가득했다.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약을 보고 이성재의 건강상태까지 확인했고 두 사람은 집요하게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이성재는 “한 번 물면 놓질 않는군요”라며 이들의 집요함에 혀를 내둘렀다.
특히 이성재는 남자 후배들에게 스킨십을 자주 한다면서 “요리대결에서 승리한 셰프에게 키스를 선사하겠다”고 예고했다.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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