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이준, 죽음의 그림자 다가온다..김윤혜 '경고'[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5.23 00: 22

이준에게 위험의 그림자가 점점 다가 오고 있다.
22일 방송된 OCN '뱀파이어 탐정'에서는 먹방 도중 죽은 BJ의 사건을 조사하는 산의 모습이 그려졌다. BJ의 아버지는 채팅방에 들어온 독고구검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3분 안에 준비된 음식을 다먹으며 별사탕 30만개를 주겠다'고 하는 바람에 아들이 죽었다며 독고구검을 찾아달라고 한다.
인터넷방송의 상위 크리에이터들은 모여 죽은 BJ를 추모하는 방송을 한다. 겨울은 독고구검의 아이디를 추적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방송이 시작되자 한참 뒤 독고구검이 등장한다. 겨울은 한참 추적한 끝에 위치가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때 갑자기 불이 꺼지고, 창고에서는 독고구검이 목매달아 자살한다

산은 옆에 밧줄이 묶긴 채 있는 BJ 아버지를 의심하고, 아버지는 어설픈 알리바이를 대지만 산이 추궁하자 결국 자신의 범행을 실토했다. 아버지는 독고구검을 찾아 사과를 받으려 했지만, 독고구검은 오히려 "돼지같은 놈을 죽인 건 당신이다"고 무능한 아버지를 비난한다. 아버지는 홧김에 독고구검을 죽이고, 추모 방송에서 이를 덮으려 했던 것.
산이는 이날 BJ 사건을 또 해결했다. 그때 마침 유진의 전화가 걸려오고, 유진은 산에게 "조심하라"는 한마디를 남긴 채 전화를 끊었다. 뱀파이어로 변한 태우는 산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 유진은 산에게 이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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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뱀파이어 탐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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