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 장혜진, 친딸 등장에 '폭풍 눈물'.."가슴 아픈 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5.22 17: 09

'판타스틱 듀오' 장혜진이 눈물을 쏟았다. 보물 1호인 친딸이 지원한 이유에서다. 
장혜진은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아름다운 날들'을 함께 부를 파트너를 찾았다. 서인영, 레인보우 지숙 등 여러 지원자들이 장혜진과 입을 맞췄다. 
특히 장혜진은 친딸이 영상 속에 등장하자 울컥했다. "제자들을 봐서 좋았는데 마지막에 친딸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장혜진의 친딸인 강은비 씨는 객석에도 직접 출연해 장혜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혜진은 "사실 가장 아픈 딸이다. 태어난 지 50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넘어들었다. 많이 아팠지만 지금은 펜싱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이라고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판타스틱 듀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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