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조재현, 천정명·최종원에 무너지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5.22 16: 22

‘국수의 신’ 조재현의 궁락원에 변화가 감지됐다. 천정명이 궁락원 입성에 성공하고 최종원이 의식을 찾은 것.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지난 방송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의 아내 고강숙(이일화 분)이 궁락원의 경영권을 맡은 후 궁락원이 점점 기울어져 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여기에 무명(천정명 분)이 궁락원에 입성하고 수년 간 혼수상태였던 김길도의 장인어른이자 전 대면장 고대천(최종원 분)이 깨어났다. 두 사람은 김길도의 진짜 이름이 하정태가 아니라는 것과 범행 사실까지 모두 알고 있는 상황.

궁락원이 김길도만의 거대한 성이었지만 무명과 고대천에게 반전의 순간이 찾아온 만큼 어떤 파장이 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김길도는 무명이 최순석이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한 가운데 무명이 진짜 최순석인지 확인하려고 팔에 있는 화상 자국을 확인하려고 하는 순간 엔딩을 맞아 과연 김길도가 무명의 정체를 알아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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