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X윤종신, 감성 '케미' 공개 임박..자정을 기대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5.22 14: 39

손호영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손호영은 23일 오전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나의 약점'을 비롯한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메이 아이'를 발표한다. '나의 약점'은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다. 
내 사람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달은 한 남자의 고백송이다. 가수 조규찬이 코러스, 기타리스트 홍준호가 기타 세션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종신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난 가사와 손호영의 담담한 듯 애절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손호영이 직접 연기를 펼치며 노래에 대한 진정성을 높였다. 연인과 잠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가지게 된 남자의 일상을 단편적으로 담아내 '나 없이 잘 지내지 못하길' 바라는 여심을 저격, 공감대를 형성한다.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손호영의 신곡들은 23일 오전 0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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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M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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