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뇌섹시대', 은인같은 프로, 아이돌 대우 달라져"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5.22 13: 35

블락비 박경이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tvN쪽은 22일 박경이 오늘 오후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프로그램 덕분에 요즘 절 바라보는 동료 아이돌의 눈빛이 예전과 다르다"며 "제겐 이 프로그램이 생명의 은인과 같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박경의 말을 들은 전현무는 "얼마 전 에이핑크의 정은지를 만났는데 저보고 '혀섹남'(혀가 섹시한 남자)이라고 하더라. '문제적남자'를 즐겨 보는 아이돌이 많은 것 같다"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놀라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배우 김지석과 하석진이 서로를 공격해 시청자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시각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뇌풀기 문제가 출제되는 가운데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하석진을 향해 김지석은 "두뇌의 일정 부분이 발달하지 못하면 모를 수도 있다"고 약을 올렸고 하석진은 "강하게 복수하겠다"며 응수한다. 
두뇌 자극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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