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다나 "강아지공장 분노 넘어 동물보호법 개정 필요"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5.22 09: 45

가수 다나가 동물보호법 개정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강아지 공장'에 대한 후속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을 접했던 많은 연예인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권은 "그런 곳이 존재하는지 상상도 못 했다"고 했고 최여진은 "얘기를 들었을 때도 잔인하다 싶었는데 영상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그건 학대다"라고 말했다.

또 백지영은 "그래도 개들은 그 사람을 주인이라고 생각할 것 같더라"며 서명 운동에 동참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어 다나는 "폣숍에 있는 강아지들이 그런 식으로 태어나는구나. 충격적이다, 는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걸 시작으로 정말 제대로 된 동물보호법이 개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동물농장'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