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양정원 파죽의 2연승, 이경규 재대결도 웃었다 [종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5.22 00: 36

양정원과 모르모트 PD의 미치도록 흥미로운 조합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두 사람이 함께 한 방송이 2회 연속 ‘마이 리틀 텔레비전’ 1위를 차지했다. 이경규의 방송 사고로 인한 반대 급부가 아니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이경규, 김구라, 양정원, 레인보우 지숙-재경, 장진우가 출연했다. 그 결과 양정원이 1위, 이경규가 2위를 했다. 5위는 장진우, 4위는 김구라, 3위는 지숙과 재경이었다.
이경규는 액션 연기에 도전했고, 김구라는 조예가 깊은 팝 음악을 소개했다. 지숙과 재경은 손재주를 자랑했고, 장진우는 요리 방송이었다. 양정원은 필라테스 소개에 이어 폴댄스를 가르치는 방송을 했다. 모르모트 PD는 필라테스에 이어 폴댄스까지 배우며 양정원과 재밌으면서도 설레는 호흡을 만들었다.

앞서 양정원은 이경규를 제치고 1위를 했던 바. 이번에 2연승을 할지가 관심사였다. 양정원은 첫 출연 당시 오디오가 원활하지 않았던 이경규를 제치고 1위를 했다. 당시에는 이경규가 방송 사고의 여파였다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2회 연속 1위를 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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