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 진세연 암살 명령 알았다 “정체 뭐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5.21 22: 31

‘옥중화’ 고수가 진세연이 첩보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7회는 명나라 사신 암살을 명받은 박태수(전광렬 분)와 옥녀(진세연 분)의 절체절명의 위기가 펼쳐졌다.
태수와 옥녀는 사신을 암살하는 첩보원 임무를 부여받았다. 옥녀는 임무 수생 중 윤태원(고수 분)과 마주쳤다. 옥녀는 가까스로 태원을 피했고 정체를 들키지 않았다.

같은 시각 태수는 사신을 죽이기 위해 침입했다. 태수는 자신의 정체를 일부러 드러낸 후 사신을 칼로 베었다. 사신은 죽음을 맞았다. 허나 태수는 사신으로부터 “조선을 배신한 사람은 내가 아니라 윤원형(정준호 분)이다”라는 말을 듣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다시 태원과 옥녀가 대립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눠야 했다. 결국 옥녀는 태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태원은 놀랐다. 그는 “정체가 뭐냐?”라고 물었고 옥녀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 순간 옥녀의 일행이 태원을 쓰러뜨렸다. 태원은 다치지 않은 채 기절했고 옥녀는 자리를 피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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