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블랙팬서', 아프리카서 촬영 예정.."헌팅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21 14: 51

마블 영화 '블랙팬서'가 아프리카에서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KFTV가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 측은 '블랙팬서'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 로케이션 헌팅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 팬서'는 주요 촬영지가 애틀란타가 될 예정. 하지만 마블 측은 아프리카 촬영을 원하고 있으며 '블랙 팬서'의 프로듀서 네이트 무어 역시 이에 대해 확인했다.

그는 "아프리카 촬영을 위한 헌팅을 진행 중"이라면서 "마블과 '블랙 팬서'의 감독인 라이언 쿠글러는 아프리카 촬영이 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블랙 팬서' 출연진의 90%가 흑인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블랙 팬서'가 흑인들이 열광할만한 히어로 무비의 탄생을 알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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