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놀이공원 통째로 빌린 팬이벤트 ‘꿀눈빛 작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5.21 11: 06

배우 서강준이 놀이공원을 통째로 빌려 팬이벤트를 개최했다.
서강준은 지난 2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통째로 빌려 5천여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서강준의 위 라이크 투나잇(We Like 2Night)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서강준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OST '너를 채운다. 너를 지운다' 열창과 이루마의 곡 'River Flows In You' 피아노 연주를 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노래와 춤 외에도 게임과 토크 등을 진행, 솔직한 면모로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서강준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기도 했다.

서강준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물론 최유정과 김도연이 속한 아이오아이(I.O.I), 아스트로, 헬로비너스 등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인기 아이돌도 총출동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2부에서 서강준은 팬들을 위한 사인회부터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 및 프리허그, 화보컷 따라잡기 등을 했다.
특히 3부는 서강준이 특별히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라디오 DJ로 변신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서강준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에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는 사실에 감동 받았다"며, "저에게도 큰 에너지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할테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jmpyo@osen.co.kr
[사진]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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