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전폭 지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20 19: 01

배우 태항호가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가족액터스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태항호가 오늘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대표 이학희)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대표 양병용)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가진 태항호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많은 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의 연기 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태항호는 "든든한 새 보금자리를 찾은 만큼,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연기에 임하겠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태항호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죽마고우 양태용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바 있다. 이후 MBC '전설의 마녀', SBS '피노키오', KBS '부탁해요, 엄마', MBC '내일도 승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가족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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