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컴백하는 가수 손호영이 "윤계상에게 먼저 들려줬다"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2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손호영 컴백 D-3 기념 오빠가 간다 #2'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 새 음반 수록곡에 대해 한곡씩 설명했다.
이날 손호영은 'god 멤버들에게 들려줬냐?'라는 질문에 "멤버들 아직 안 들려줬다. 계상이 형은 들었다. 다른 멤버들 미안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계상이 형이 좋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 계상이 형 드라마도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손호영은 "다는 안 들어봤는데, 우리 태우 군이 저를 너무 부러워한다고. 요즘 어딜 가나 제가 나오고, 가로수길에도 제가 걸려 있더라. 친구들이 사진 찍어서 보내준다. 처음 데뷔한 사람 같다"라고 털어놨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