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이상엽, '살인자' 주홍글씨에 일용직 노동자 전락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5.19 22: 31

'국수의 신' 이상엽이 살인자란 주홍글씨로 출소 후에도 억울한 삶을 이어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출소 후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가는 박태하(이상엽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공장에서 일하던 박태하는 갑작스럽게 해고통보를 당했다. 갑작스런 해고 통보에 박태하는 분노했고 밀린 월급을 요구했지만 공장장은 되려 그를 비웃으며 "내가 이 말까지 안하려 했는데 너 살인마라며? 살인마 자식아"라며 그를 도발하기 시작했다. 

분노한 박태하는 주먹을 쥐었다. 하지만 공장장은 이죽거리며 "왜? 때리려고? 그래. 어디 한 번 때려봐라. 이 살인마 자식아"라며 그를 더욱 자극했다./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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