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터너 "'엑스맨', 상상력 넘치는 세계..촬영 재밌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19 13: 49

할리우드 배우 소피 터너가 '엑스맨'에 함께 하게 돼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피 터너는 1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엑스맨:아포칼립스'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촬영 현장은 정말 재밌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촬영 현장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멋진 세계가 이미 구성돼있고 우리를 환영해줘서 이 세계에 동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트에서는 재밌었다. 굉장히 신나고 큰 예산의 영화이지만 모든게 엄격하지만은 않았다. 재밌게 촬영했다"며 "다시 15살이 된 것처럼 같이 놀았던 것 같다. 상상력이 넘치는 세계이기 때문에 오프스크린에서도 재밌게 서로 지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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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엑스맨:아포칼립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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