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래퍼 전지윤이 LTE의 새 3인조 걸그룹 씨바(CIVA, 김소희 윤채경 이수민)에게 랩 특훈을 시도한다.
19일 방송되는 Mnet '음악의 신2' 3회에서는 전지윤이 특별 출연해 CIVA에게 랩을 가르치고, 이후 김소희의 아이오아이(I,O,I) 저격 자작랩이 웃음을 안기게 될 예정.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CIVA'를 걸크러쉬 그룹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는 여성 래퍼 '전지윤'을 랩 선생님으로 특별 초대한다. 앞서 전지윤은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내가 내가해"라는 랩으로 큰 화제가 됐던 바.
윤채경은 원더걸스 'So Hot'을, 김소희는 아이오아이를 저격하는 자작랩을, 이수민은 특유의 재치가 묻어나는 자작랩을 선보일 전망. 전지윤은 세 사람의 랩을 들은 후, 윤채경은 랩 담당, 김소희는 퍼포먼스, 이수민은 기선 제압(?)이라는 담당 포지션을 정해주며 열띤 랩 특훈을 이어간다.
특히 전지윤은 이상민과 탁재훈을 저격 하는 가감 없는 디스랩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전지윤의 디스랩 시범에 ‘힙합’을 외치며 즐거워하는 듯 보였지만, 잠시 촬영이 쉬는 시간 이상민이 전지윤에게 속상한 기분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전지윤의 랩특훈과 디스랩의 정체는‘음악의 신2’ 3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2000년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모은 량현량하가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량현량하는 과거 대표곡 ‘춤이 뭐길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 예정. 19일 오후 11시 Mnet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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