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수요미식회', 이제는 대체불가…케이블 水1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5.19 07: 58

'수요미식회'가 수요일 케이블 1위 왕좌를 거머쥐며, '대체불가 프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 쌈밥 편은 시청률 1.749%(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중 종합 1위를 꿰찼다.
특히 수요미식회는 지난해 1월 첫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66회가 방송되는 동안, 트렌드처럼 번졌던 단순 먹방이나 쿡방이 아닌,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곁들인 '맛있는 토크쇼'를 표방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쌈밥에 대한 황교익, 홍신애 등 전문가들의 유익한 정보와 더불어 쌈밥으로 이름이 잘 알려진 맛집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개그우먼 신보라는 행사까지 취소하며 해당 맛집을 다녀온 이야기를 전하며, '수요미식회'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 gato@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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