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장윤정X한민관, 깜짝 출연..혜리 "팬이에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5.18 22: 23

장윤정과 한민관이 '딴따라'에 깜짝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9회에서 그린(혜리 분)은 딴따라를 홍보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향했다. 
그린은 관계자들에게 딴따라 밴드의 CD와 음료수를 나눠주던 중 장윤정을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장윤정에게 달려간 그린은 "라디오에 사연 진짜 많이 보냈는데 한번도 안 읽어주셨다. 그래도 언니 좋아한다"라며 "팬도 팬인데 딴따라 밴드 매니저다. 곡 잘 부탁드린다"라고 CD를 건넸다.
이를 받아든 장윤정과 한민관은 그린이 사라지자 "요즘엔 매니저를 아무나 뽑는다"라며 뒷담화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딴따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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