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시대' 측 "오늘도 조영남 대신 이상우 진행" [공식입장]

 가수 조영남이 대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빈자리는 오늘(18일)도 이상우가 채운다.

MBC의 한 관계자는 18일 OSEN에 "조영남 씨가 프로그램 진행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이상우 씨가 임시로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단 오늘은 이상우 씨가 진행하며 추후 일정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영남은 지난 17일 대작 의혹에 휘말려 진행 중이던 방송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이상우가 임시 DJ로 진행을 맡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