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데이2', 원년+신입 멤버 케미 어떨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18 11: 14

원년 멤버와 신입 멤버들의 케미(케미스트리)는 어떨까.
20년 만에 돌아온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이하 '인디펜던스 데이2')'가 신구 멤버들의 조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인디펜던스 데이2'에는 전편의 원년 멤버인 제프 골드브럼, 빌 풀만, 비비카 A. 폭스가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지구 멸망이 목표였던 외계인과 맞서 싸운 이들은 전쟁의 상처를 딛고 20년 동안 지구 방어에 총력을 기울인 설정으로 등장한다.

극 중 데이빗 레빈슨 박사 역할의 제프 골드브럼은 지구 방위국의 수장으로 외계의 공격에 대비, 그러나 우주로부터 온 신호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우주 전쟁의 위험성을 예고하는 인물이다.
전편에서 용기와 결단력을 가진 대통령 토마스 J. 휘트모어 역할이었던 빌 풀만은 외계인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인물로 등장해 여전한 카리스마를 뽐낼 전망.
원년 멤버들이 영화의 만듦새에 신뢰감을 준다면 리암 헴스워스를 필두로 한 새로운 멤버들은 신선함을 더할 전망이다. 
리암 헴스워스는 전투기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역할을 맡았으며 스티븐 휠러의 아들로 등장하는 제시 어셔는 새로운 영웅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전 대통령의 딸인 패트리카 화이트 무어 역할에는 마이카 먼로가, 지구 방위국의 박사로는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중국 출신 전투기 조종사로 안젤라 베이비가 합류해 전 세계 연합군의 위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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