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질투' 십센치의 배신? 사랑꾼 노래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5.18 08: 41

 봄이 좋냐던 십센치(10cm)가 달콤한(?) 배신을 했다.
십센치가 '밀당'이 어려운 순수한 남자의 사랑노래 ‘길어야5분’ 미발표곡을 공개한 것.  팬서비스 차원에서다.
봄 캐롤송 '봄이 좋냐?!' 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십센치가 팬들을 위해 미발표곡의 라이브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올 상반기에 발매 예정이었던 EP앨범이 정규앨범 발매로 변경되면서 일정이 연기돼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준비한 라이브영상이다.

이 미발표 곡은 ‘길어야 5분’ 이라는 제목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연인이 늘 보고픈 달달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솔로들을 위로하고 커플들을 직접적으로 질투하는 마음을 표현한 ‘봄이 좋냐?!’ 와는 상반된 내용의 곡이어서 더욱 흥미롭다. 이 라이브 영상은 십센치 공식 SNS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십센치는 돌아오는 7월에 단독 시즌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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