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PD "처음으로 현대사…리얼함↑"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5.18 08: 09

'시간탐험대3' 멤버들이 또 다시 경험한 적 없는 생고생 체험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연출 김형오)에는 이제껏 다뤄본 적 없는 현대사를 다룰 예정. 그들이 체험할 시대는 다름 아닌 1950년 보릿고개.
'시간탐험대3' 김형오 PD는 OSEN에 "이제까지 '시간탐험대'가 특정한 미션을 주고 그것을 실행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은 '보릿고개' '피난길' 등의 상황만을 부여하고 나머지는 출연자들이 알아서 하게 될 것"이라며 "이전에 비해 자율성이 늘어, 리얼함이 더해진다"고 귀띔했다.

앞서 '시간탐험대3'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장수원의 일그러진 표정과 함께 '로봇의 표정을 처음봅니다'는 글을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시간탐험대3'는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한상진, 고주원, 장수원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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