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김동현→MC그리, 4개차트 1위..래퍼 신고식 성공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5.18 07: 12

래퍼로서 본격 첫 발을 내딘 MC그리가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뤘다.
18일 오전 7시 기준, MC그리의 데뷔곡 '열아홉'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0시에 공개된 '열아홉'은 김동현, 래퍼 MC그리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MC그리가 직접 쓴 가사는 솔직하고 그 만큼 대중에게 어필할 진정성을 갖췄다. 

비트 전개가 돋보이는 어반 힙합 트랙의 '열아홉'에는 평범한 열아홉 살 소년이 아닌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으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녹아 있다. 
MC그리의 첫 데뷔 싱글은 '열아홉'과 '777' 이렇게 두 곡의 더블 싱글로 구성 돼 있고,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프라임보이가 함께 작업했다. 첫 시작은 상쾌한 김동현에서 래퍼 MC그리로의 변신을 지켜볼 만 하다.
한편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어 업'이 지니뮤직, 몽키3에서 1위에 올랐고, 서현진과 유승우가 부른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사랑이 뭔데'는 소리바다, 벅스에서 1위에 랭크됐다. / nyc@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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