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아이오아이, 숙소공개부터 감동까지..'매력부자'[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5.17 22: 50

 윤정수와 김숙 부부가 그룹 아이오아이의 숙소를 최초로 방문했다. 아이오아이는 방을 최초로 공개했다.  좁은 숙소에서 '드림걸스'와 '픽미' 무대를 펼치는 흥겨운 모습부터 고민을 털어놓는 진지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 숙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숙과 윤정수는 최초로 아이오아이 숙소를 방문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5명과 3명 그리고 3명이 방을 나눠썼다. 윤정수는 세정과 소혜 그리고 주결경과 소미 그리고 유연정이 방에서 침대의 주인을 맞추기 시작했다. 윤정수는 침대의 주인을 맞추지 못하고 벌칙으로 발싸대기를 맞았다. 

그룹 아이오아이는 멤버별로 성향 별로 방을 썼다. 스케줄 끝나면 바로 자야하는 미나와 청하 그리고 임나영이 같은 방을 사용했다. 그리고 유정과 도연은 조증과 우을증이 공존하는 방이라고 말했다.
그룹 아이오아아이는 대세 답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최유정은 "많이 자면 3-4시간 잔다"고 밝혔다. 김도연은 "아예 못자는 날도 있다"며 "오늘 새벽 2시에 미용실에 가야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윤정수와 김숙은 아이오아이의 '픽미' 댄스에 열정적으로 호응했다. 윤정수는 '픽미' 댄스에 호응하다가 넘어질 정도로 최선을 다해 응원했다. 
그룹 아이오아이도 김숙과 윤정수의 개그에 호응했다. 무엇보다 김숙의 개그에 스톤나영도 웃음을 지을 정도였다.  평균 연령 18세의 소녀들은 시종일관 활발한 모습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주결경은 "중국인인데 중국어를 까먹었다"며 "어머니한테도 한국어로 말할 정도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을 정도였다. 
윤정수와 김숙은 아이오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김숙은 윤정수의 재기의 비결로 황금색 소파를 꼽았다. 그래서 아이오아이 멤버 전부에게 직접 만든 황금 쿠션을 선물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윤정수와 김숙의 선물에 감동했다. 
항상 밝고 행복하게 지냈을 것만 같은 아이오아이 멤버들도 고민이 많았다. 최유정은 어렵게 자란딸로 꼭 성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고 힘들게 지낸 과거를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님과함께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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