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측 "이혼소송 중, 루머 유포 강경대응"[전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5.17 15: 25

배우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7일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은 맞습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박시연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고 덧붙였다. 

박시연은 2011년 11월 결혼식을 올린 뒤 2년 만인 2013년 득녀했다. 지난해에는 둘째 딸까지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5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이하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후 기사화된 박시연 씨 이혼소송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사실은 맞습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박시연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박시연 씨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박시연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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