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방송인 박지윤 박태일 남매가 함께 출연한다.
tvN은 17일 이같이 밝히며 오늘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박지윤 박태일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 '욕망남매'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설명했다.
방송사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욕망 아줌마'란 수식어를 갖고 있는 박지윤과 남성 패션잡지 GQ수석 에디터를 거쳐 안테나 뮤직 총괄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박태일이 '이직, SNS, 음식'과 관련한 욕망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날 녹화에서 박태일은 "매형이 가끔 안쓰럽다"며 "누나와 매형의 사이가 정말 좋은데 누나가 잠깐 자리를 비울 때 매형의 표정이 미묘하게 바뀐다"며 속마음을 고백하는 등 유쾌한 입담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박지윤이 조리원 동기 모임, 바자회 등 사모임에 열성적인 진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워킹맘으로서 ‘워킹맘’으로서 "스스로를 더 챙기고 칭찬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등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욕망남매' 특집으로 꾸며지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