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7월 개봉 확정..이정재·리암니슨 온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17 08: 11

이정재, 리암 니슨 주연 '인천상륙작전'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인천상륙작전 속 군번도, 계급도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인천상륙작전'이 7월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인천상륙작전의 중심에 서 있는 이정재와 이범수, 그리고 리암 니슨의 강렬한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의 이정재와 인천을 장악한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계진을 연기한 이범수, 그리고 성공 확률 5000:1 모두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는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의 리암 니슨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1950년 9월 15일 오직 하루만 가능했던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첩보전으로 작전의 시작을 준비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하면서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천상륙작전의 새로운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는 전개, 스펙타클한 볼거리로 그려낼 전망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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