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 드디어 가수 첫발..데뷔곡 '열아홉' 오늘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5.17 07: 29

MC그리가 오늘(18일) 밤 자정,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더블 싱글 '열아홉'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힙합씬에 데뷔한다.
MC그리는 지난 해 4월, 산이의 정규앨범 선공개곡 ‘모두가 내 발아래’에 피처링으로 참여, 래퍼로서의 첫 신고식을 치른 후 동갑내기 친구 루달스와 함께한 무료공개곡 ‘FRIENDS’, 브랜뉴뮤직 단체 곡 ‘BRAND NEW SHIT’을 선보였던 바다. 그리고 드디어 정식 데뷔, 힙합씬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MC그리의 첫 데뷔 싱글은 '열아홉'과 '777' 이렇게 두 곡의 더블 싱글로 구성됐으며, 타이틀곡 ‘열아홉’은 비트 전개가 돋보이는 어반 힙합 트랙으로, MC그리가 '열아홉'이란 어린 나이로 감당하기엔 벅찬 자신의 현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가감 없는 랩가사로 진솔하게 담아낸 곡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수록곡 ‘777’은 힙합씬의 핫한 루키 제이문과 해시스완이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라며 "첫 데뷔를 앞두고 MC그리도 많이 긴장하고 있다.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내딛는 MC그리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현에서 래퍼 MC그리로의 시작을 알리는 MC그리는 데뷔 싱글 '열아홉'을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프라임보이와 함께 작업했다. 
MC그리의 데뷔 싱글 ‘열아홉’은 18일 0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되고, 그에 앞서 오늘 오후 8시에 타이틀곡인 '열아홉'의 뮤비가, 오후 11시에는 수록곡 '777'의 라이브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선공개 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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