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육각수 조성환, 홀로서기로 5월 가수 컴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5.16 09: 08

MBC '일밤-복면가왕'(복면가왕)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육각수의 조성환이 홀로서기해 가수 컴백한다.
15일 방송된 '복면가왕'의 네 번째 1라운드 경연에서는 ‘어장관리 문어발’과 ‘램프의 요정’이 대결을 폈쳤다. 노라조의 ‘슈퍼맨’을 선곡한 두 사람의 빛나는 재치는 스튜디오에 흥을 한껏 불어넣었다.
승리는 ‘램프의 요정’에게 돌아갔고, ‘어장관리 문어발’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선곡하며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남다른 무대 매너와 진정성 있는 노래로 주목받았던 그는 과거 ‘흥보가 기가막혀’, ‘다시’로 사랑받았던 육각수의 조성환이었음이 공개되지 객석은 술렁거렸다. ‘복면가왕’ 무대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뜨거운 에너지를 자랑하며 모든 패널들을 기립시켰다.
앞서 판정단은 문어발의 정체를 놓고 “가수가 아닌 것 같다”, “조세호가 생각난다” 고 말해 육각수의 예능의 끼를 짐작게 했다.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육각수를 자주 볼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육각수는 앞으로 조성환 혼자 홀로서기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육각수의 정식 컴백은 오는 5월말 정도에 새로운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컴백 소식을 전하며 육각수의 앞으로의 예능 활동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 nyc@osen.co.kr
[사진] '복면가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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