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신혜는 지난 14일 용산구문화체육센터에서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 팬들과 함께 즐거운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2013년에 이어 다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손에 손 잡고 팬들과 더 가까이 함께하고 싶다는 박신혜의 소망으로 이루어졌다.
개그맨 조우용의 사회로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박신혜를 포함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져 4인 5각, 단체 줄넘기, 훌라후프, 공튀기기, 풍선 탑쌓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들로 꽉 채워졌다. 시구를 통해 랜디신혜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운동신경이 뛰어난 박신혜는 훌라후프 시범 등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고 박신혜 못지 않게 승부욕 넘치는 별빛천사 팬들과 손에 손 잡고 눈을 마주치며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경기가 모두 끝나고 양팀 MVP에게 선물을 전달한 후에는 오랜 시간 동안 항상 그 자리에서 함께해주는 소중한 팬들과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최근 촬영에 돌입한 차기작에 관한 이야기와 근황들을 털어놓기도. 박신혜는 뜨거운 여름 이어질 촬영을 앞두고 사랑하는 팬들로부터 행복한 에너지를 마음껏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신혜는 현재 6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촬영에 한창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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