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오윤아, 이영애 라이벌 출연.."데뷔 이래 가장 강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5.16 07: 50

 배우 오윤아가 아련한 눈빛이 돋보이는 한복 자태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극본 박은영,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 속 오윤아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임당'은 지난해 8월 첫 촬영을 시작해 현재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윤아는 극 중 사임당(이영애)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휘음당 최씨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를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오윤아는 소속사를 통해 '사임당' 촬영장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오윤아는 태안의 바다를 배경으로 단아한 한복을 입은 채 아련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무결점 꿀피부와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오윤아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 nyc@osen.co.kr
[사진]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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