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지금은 양정원 시대, 이경규 꺾고 전반전 1위 [종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5.15 00: 36

양정원이 예능 대부 이경규를 제치고 또 다시 시청률 1위를 했다. 아직 전반전이긴 하지만 일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2연승을 하기 위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이경규, 김구라, 레인보우 지숙-재경, 양정원, 장진우가 함께 했다.
이날의 관전 지점은 양정원의 2연승 여부. 이경규는 3연승을 했지만, 방송 사고 영향인지 양정원에게 우승을 빼앗기고 말았다. 이경규가 연승은 아니지만 다시 왕좌를 탈환할지, 양정원이 2연승을 할지 관심을 받았다. 일단 전반전은 양정원이 웃었다. 양정원이 1위, 이경규가 2위를 차지했다.

이경규는 액션 도전에 나섰다. 그는 자신이 만든 액션 영화 ‘복수열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절권도 소개 방송을 하겠다고 알렸다. 배우이자 무도인인 이소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부상에도 무술을 배우는데 열과 성을 다했다. 김구라는 이날 평소 관심과 지식이 많은 팝 소개 방송을 했다.
장진우는 셰프답게 요리 방송을 했다. 양정원은 아름다운 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필라테스 소개 방송을 했다. 특히 모르모트PD와의 설레면서도 웃긴 조합이 재미를 선사했다. 지숙과 재경은 손재주가 뛰어난 것으로 이미 유명하다. 두 사람은 ‘셀프 네일아트’ 하는 법을 알려줬다. / jmpyo@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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