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열애설 해명·사과 “친한 지인일뿐, 오해 죄송” [전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5.13 17: 02

틴탑 멤버 니엘이 공항에서 여성과 함께 찍힌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그는 13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니엘은 “우선 이런 일로 불미스럽게 인사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니엘은 “저는 공식적인 앨범 활동을 끝낸 뒤 친구들과의 여행을 계획했었고 같이 간 일행은 친한 지인들일 뿐 여러분들이 오해하는 관계는 절대 아닙니다”라고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하지만 그동안 저의 불찰로 인해 팬 여러분께서 오해를 하시게 해왔었고 계속해서 믿음을 드리지 못한 것 또한 분명 저의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다시 한 번 오해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아래는 편지 전문
틴탑의 니엘입니다. 우선 이런 일로 불미스럽게 인사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공식적인 앨범 활동을 끝낸 뒤 친구들과의 여행을 계획했었고 같이 간 일행은 친한 지인들일 뿐 여러분들이 오해하는 관계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그동안 저의 불찰로 인해 팬 여러분께서 오해를 하시게 해왔었고 계속해서 믿음을 드리지 못한 것 또한 분명 저의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히 이런 말을 하기엔 죄송하지만 이번 일로 여러분께 노력하고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며 틴탑 멤버로서 더욱더 노력하고 발전해나가는 니엘이 되겠습니다.
저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고 가슴 아파하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모든 질책 하나하나 다시 한 번 되짚으면서 반성하고 꼭 여러분께 다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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