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광고모델도 남다르다..기업과 봉사메이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5.13 16: 52

‘기부 천사’ 션은 광고 모델 활동 역시 남달랐다.
션은 최근 전속 모델로 나서고 있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더퍼스트터치의 프리미엄 브랜드 페넬로페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자녀 4명을 둔 ‘다둥이 아빠’이자 아이들을 향한 애정과 육아법이 남다른, 대표적인 ‘육아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다.

션은 13일 공개된 화보에서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안경 그리고 스트라이프 슈트를 착용한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슈트 핏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션은 줄자를 손에 들고 맞춤 기저귀를 재단하는 콘셉트로, 지성미 넘치는 ‘재단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션은 평소 꾸준한 선행 활동들을 몸소 보이며,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상태. 더불어 페넬로페 역시 션과 함께 봉사로 의기투합해 더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하고 있다.
페넬로페가 션이 참여하고 있는 루게릭 환우를 위한 릴레이 기부에 후원자로 나서는가 하면,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에 동참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으로 끈끈하게 맺어진 션과 페넬로페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봉사 활동을 ‘봉사 메이트’인 셈이다.
페넬로페 측은 “션이 2년 연속 페넬로페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 션의 탁월한 센스 덕분에 이색 콘셉트 촬영이었음에도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페넬로페는 션과 함께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더불어 사회 환원, 기부 사업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jmpyo@osen.co.kr
[사진] ㈜더퍼스트터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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