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찬혁 “양현석 사장님, 나와 수현이 문자 차별”

악동뮤지션 찬혁이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에게 받은 차별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사실 오디션에 춤 참가자로 지원하려고 했다. 춤이 노래보다 자신 있다”고 고백해 기대감을 높였다.

찬혁은 수현과 함께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에 맞춰 수준급 춤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찬혁은 양 대표 프로듀서에게 받은 차별을 폭로했다. 그는 새 앨범 발매 후 “내가 보낸 장문의 문자엔 ‘파이팅’ 세 글자만 보냈는데 수현의 문자에는 이모티콘도 쓰셨더라”라고 말했다. 방송은 13일 오전 0시 20분.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